학부 때 인문학 무슨 과목에서였던 것 같다.아니면 고등학교 때였나?
아무튼 교수님이셨었는지 선생님이셨었는지 툭, 던지셨던 말인데.
요즘 학생들, '취미'란에 독서, 음악감상, 영화감상을 너무 생각 없이 적어낸다고.
무슨 말인고 하니.
사람이 살면서 책 읽고, 음악 듣고, 영화 보는 게 당연한데 그걸 '취미'라며 적는단 거다.
막상 얘기해보면 취미로 영위할 만큼 열정을 쏟아붇지도 않는다는 얘기.
한마디로 매일 밥을 먹는다고 해서 취미에 '식사'라고 적는 건 아니란 거다.
그만큼 학생들이 억압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도대체 저런 것 말고는 하고 싶은 걸 찾을 수가 없는 환경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지 않는 학생들의 나태함도 꾸짖음 당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정확히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기억도 못하면서,
요즘 자꾸 그 때 그 말이 떠오른다.











![[무제]](http://farm4.static.flickr.com/3305/3600879174_6491bf13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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