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MILE을 두번째 봤다.
처음 봤을때와 다른 점은...
rap battle에서 rhyme들이 좀 더 잘 들렸다는 것과,
마지막 jimmy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rhyme이야 그렇다치고, 난 처음에 이 영화 봤을때 jimmy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rap battle에서 실컷 이겨놓고 그 지긋지긋한 일상으로 돌아가려하지?
shelter(실제 spel이 이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름 한번 잘 지었다.)에서 rap battle이 있기 전에, '이보다 더 비참할 수 없다' 다큐라도 찍는 듯한 분위기의 일상이었는데.
일터로 가기 전에, freeworld에게 한바탕 당하고 나서 집에서 엄마와 한 대화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던건데.
"윙크랑 데모 CD녹음하기로 한거 잘되가니?"
"아뇨... ... ... 혼자 할거에요."
스스로 일어서기를 선택했다는. 너무나도 멋있는 결말이었는데 - 진짜 결말이 어떻게 되든, 그 마음가짐은 정말 대단하지않은가 -
처음 봤을땐, 빙고에서 3200달러나 땄다며 좋아하는 jimmy의 엄마에게 염증을 느껴서 제대로 보지 못했었나보다. (핑계는...)
첫번째 봤을때랑 다르지 않은건?
EMINEM의 RAP 실력은 역시나 알아줘야 한다는 것과,
브리트니 머피가 너무 이쁘게 나온다는 것...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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