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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군의 문화와 인터넷 이야기.
라디오스타, 월드 트레이스 센터

너무나도 상이한 두 영화를 하나의 포스트로 묶은 이유는.
본지 한참이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쓰려니 이젠 귀찮아졌기 때문이다.

둘 다 고만고만하게 괜찮았던 영화들이다.

라디오스타를 보면서는 꽤 오묘했었는데, 라디오스타의 최곤과 박민수의 관계를 보면서 왕의 남자에 나온 장생과 공길의 관계가 생각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자신의 이상이 살짝 빗나가게 표출되는 결론까지도. 아마도 이준익 감독은 뭔가 슬픈 과거가 있는게 아닐까.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예전에 미국에서 그와 비슷한 소재로 만든 영화도 상영을 미루었던 걸 생각해보면 나름대로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었다. 이거 보면서 삼풍백화점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는 안 나오려나... 했었는데, 이것도 이번에 개봉한다니, 나름대로 기대 중.


감독: 이준익
주연: 박중훈, 안성기
제작사: 아침
배급사: 시네마 서비스
상영시간: 115분
개봉일: 2006.09.27


원제: World Trade Center
감독: 올리버 스톤
주연: 니콜라스 케이지, 마이클 페냐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 더블 픽쳐 필름
배급사: UIP 코리아
상영시간: 127분
개봉일: 2006.10.12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10/14 17:27 2006/10/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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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다혜
    2006/10/19 19:25
    댓글수정, 삭제  댓글달기

    월드 트레이드 센터! 너무 미화했다구요- 미화했어요 -_-;

    • 피디
      2006/10/19 22:14
      댓글수정, 삭제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어쩔 수 없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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