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들은 이 블로그와 플리커, 그리고 딜리셔스.
플리커와 딜리셔스는 이쪽(?) 방면에서는 워낙 유명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이름은 한번쯤 다들 들어봤을 법도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별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일단 영문 사이트라는게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을 뿐더러,
싸이월드와 같은 충분한 대체 서비스들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만 해보고 있다.
특이할 만한 점은, 플리커와 딜리셔서 모두 RSS feed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예전부터 이 블로그의 RSS에다가 플리커와 딜리셔스의 RSS를 통합해서 뿌려주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세개의 RSS (블로그, 플리커, 딜리셔스)를 하나로 묶어주는 조그만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 이 블로그의 RSS 주소로 사용해볼까 하고 있었던 참이었는데,
안그래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FeedBurner에서 이미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맘에 든다.
혹여나 나와 비슷한 서비스들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팁을 간단히 소개.
FeedBurner에 자기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서 Feed를 클릭하면,
Analyze, Optimize, Publicize, Monetize, Troubleshootize 와 같은 메뉴를 볼 수 있다.
여기에서 Optimize 메뉴를 클릭.
그러면 좌측에 있는 메뉴들 중에 "SERVICES" 아래에 "Link Splicer"와 "Photo Splicer"가 있다.
"Link Splicer"는 딜리셔스와 같은 북마크 서비스들과 현재 RSS 피드를 통합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는 b.hatena.ne.jp, del.icio.us, Furl, Bloglines Clip Blog, My Web 2.0, Digg, ma.gnolia 등 7개다.
여기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아이디를 입력한 후, 'SAVE'를 눌러 'activate' 상태가 되면 OK.
만약 activate가 되지 않으면 뭐가 문제인지 (ID가 잘못됐다거나) 메시지가 나오니 그걸 보고 다시 시도해보면 될 것이다.

Link Splicer로 del.icio.us의 피드를 통합하는 모습
비슷하게 플리커의 RSS는 "Photo Splicer"메뉴에서 통합시킬 수 있다.
Photo Splicer에서는 Flickr, BuzzNet, Webphotos 3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일단 여기에서 Flickr를 선택한다.
여기에서 Flickr ID를 입력해야 하는데, 주의할 점은 이게 말 그대로 'ID'가 아니라는 점이다.
아마도 Flickr가 야후!에 인수되면서 Flickr ID와 야후!의 ID를 통합시키면서 생긴 문제인 듯 하다.
우선 플리커에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플리커의 RSS 피드 주소를 보면 다음과 같이 생겼다.
http://www.flickr.com/services/feeds/ph ··· Drss_200
이런 주소에서 "...?id="과 "&format=rss_200" 사이의 부분이 입력할 Flickr ID가 된다.
즉, 위의 주소에서는 "92523628@N00"가 된다.
이렇게 Flickr ID를 입력한 후, 몇개의 사진을 통합할 것인지, 어떤 태그를 가지고 있는 사진만 통합할 것인지 지정해준 후, 역시 'Save' 버튼을 누르면 성공적으로 'activate'가 된다.
(이때도 문제가 있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메시지로 알려주기 때문에 그걸 보고 처리하면 된다.)

Photo Splicer로 Flickr의 RSS를 통합한 모습
자, 이리하여.
이 블로그의 RSS를 받는 분들은 앞으로 딜리셔스와 플리커에 올라가는 나의 컨텐츠도 함께 받게 되었다.
짝짝짝.





댓글
2006/06/20 09:10
다만 rss로 받을 때 한글이 깨져 -ㅅ- (bloglines 에서 feed 이용)
2006/06/20 15:56
엇, 그래?
이상하네, 내가 FISH에서 테스트해볼 땐 괜찮았는데...
인코딩 문젠가?
흠...
그냥 FISH 써라. 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