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VD 사양
기획, 제작: (주)위전
출시일: 2006년 3월
더빙 : 일본어
화면비율 : 1.78:1 , NTSC
화면포맷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등급 : 18세이상 관람가
자막 : 한국어,영어
오디오 : Japanese Dolby Digital 5.1,Japanese DTS 5.1
지역코드 : 3 / Dual Layer
Review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배틀 로얄이란 영화에 대해선 할 말이 많아 입이 근질근질 거린다.
움트트트.
일단 영화 소개를 하자면.
영화 설정은 간단하다.
가까운 미래, 혹은 현실의 일본.
점점 통제 불능이 되어가는 청소년들을 다스리기 위해 BR(Battle Royal)법을 제정한다.
1년에 한 학급씩 선발되어 섬에 강제 수용되고,
3일 동안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워야 하는 무시무시한 법.
그리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이야기들...
처음 배틀 로얄에 대해 알게 된 것은 5회 PiFan에 갈 때였다.
팜플릿을 보며 볼 영화들 스케줄을 보다가, 이 영화가 눈에 띄었으나 시간이 맞질 않아 못보고 그냥 내려왔던 기억이 있다.
소재만 보고는 엄청 구미가 당긴 데다가, 도대체 감독은 일을 그렇게 벌여놓고 어떻게 끝맺으려 하는 걸까. 결코 해피엔딩이 나올 수 없는 소잰데.
라는 호기심이 나를 자극했다.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인지라, (개봉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마 BATTLE ROYAL 2만 개봉했던거 같은데...) 어둠의 루트로도 굉장히 힘들게 구했다.
보면서 완전 감동. 모니터 붙잡고 울었다. (거짓말이다.)
그 즈음에 옆 학교에서 영화 축제를 했는데, 거기에 배틀 로얄이 있는거!
문제는 내가 수업이 10시 반에 끝나는데, 10시 반에 배틀 로얄이 시작한다는 것이다.
...
10시 20분 쯤, 수업이 끝나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빗속을 달려달려~
내 생에 그렇게 땀나게 달려본 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그렇게 달려가서 (처음 가보는) 옆학교의 대강당(뭐, 그런 곳이었던거 같다. 이름은 그게 아니었는데...)에서 큰 화면으로 배틀 로얄을 봤더랬다.
사실 그 때, 영화 축제라길래 제대로 된 필름으로 된 걸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이 사람들도 어둠의 루트로 구한걸 틀고 있더군-_-
자막도 내가 본거랑 똑같았고... 뭐, 여튼.
역시 이 영화 얘기 시작하면 잡설이 너무 길어진다.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인데, 영화나 소설이나 일본 내에서 사회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 한참 후에야 원작 소설이 있다는 걸 알고 구해봤는데,
그 잔혹함이 영화를 훨씬 뛰어넘는다.
영화가 너무 잔혹해서 R-15등급 (우리나라의 18세 이상 관람가 급이라고 한다.)을 받았다는데,
아마 소설을 그대로 영상화했다면 어느 나라에서도 상영하지 못할 작품일 뻔 했다.
각설하자. 잡얘기가 점점점 길어진다.
아무튼 그렇게 배틀 로얄은 재밌게 봤는데...
배틀 로얄 2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
자세한 이야기를 생략하고서, 배틀 로얄의 감독은 후카사쿠 긴지.
배틀 로얄 2도 처음엔 후카사쿠 긴지 감독이 찍기 시작했는데,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뜨는 바람에 아들인 후카사쿠 겐타가 메가폰을 이어받았다.
문제는 두 사람의 영화 성향이 정 반대라는 것.
배틀 로얄 2는 본 사람들이 죄다 평이 안 좋아서 이 DVD에 같이 들어있고, 서플먼트도 죄다 배틀 로얄 2 비하인드 스토리지만... 안볼란다.
DVD 화질은 좀 실망이다.
차라리 어둠의 루트로 구했던 게 화질이 더 나았던거 같아.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하나 이점이 있다면 무삭제 감독판이라는 것-?
뭐, 잔인한 장면이 있어서 편집됐던게 아니라, 군더더기를 좀 뺐던 것 같다.
원래는 나카가와랑 기타노가 꿈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안 나와서 되게 궁금했었는데, 감독판을 보고나서야 이해했다.
그정도는 좀 그냥 넣어주지...
급한 맘에 글을 쓰기 시작했더니 길기만 하고 영양가가 별로 없네.
흠... 장면 장면이나 하나씩. 보너스로.

배틀 로얄, 우승자
누가 이 소녀를 욕할 수 있을까.
섬찟하기까지 한 이 소녀는 배틀 로얄 우승자.
친구들의 피로 물든 표정이 심상치 않다.

슈야, 좋아하는 사람 있어?
사진 속 두사람이 슈야와 나카가와. (주인공들)
그리고 얼굴이 다 안 나온 녀석은 노부.
노부와 슈야는 절친한 친구.
노부는 나카가와를 좋아하고, 나카가와는 슈야를 좋아하고~

뛰자!
뛰자!

이건 보너스.
악마 자식이 말하는 걸 듣고 있자니 괜히 소름이 돋는다. 움트트...
저, "대사가 없는 만큼"은 진짜 대사가 없다는 뜻이다.
한마디도 안한다.
징한 놈.





댓글
2006/04/24 01:51
배틀로얄이라면 시바사키 코우가 낫들고 !!!
아직도 으시시하네요~
2006/04/24 22:24
그래서 그녀석-_-은 마녀라고 부릅니다, 전.
개인적으로 마녀가 낫들고 다닐 때랑 치구사가 단도 들고 있을 때가 제일 섬찟하더군요...;
2006/04/24 15:59
배틀 로얄 보는데 자막이 왜 필요해? 크크크
난 비디오로 빌려서 봤드랬지;;; 그때의 충격을 생각하면 아직도 ㄷㄷㄷ.
2006/04/24 22:25
왜!날!뷁!
흐믈은 빨랑 홈페이지나 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