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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군의 문화와 인터넷 이야기.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 10점
이상건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2001년 서민들의 애환과 고민을 제대로 짚어낸 재테크서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로 독자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 이상건은 ‘부자가 되려면 제대로 공부하라’는 조언을 했는데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을 수없이 받았다고 한다.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정리한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버는 원리’를 파헤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이다. 또한 기술적인 재테크는 있지만 진정한 '부자'가 없는 우리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의식을 담은 책이기도 하다. ‘돈 버는 원리’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돈의 흐름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고 돈 버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논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돈 버는 특별한 공부’를 하게 될 것이다.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한창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을 때 눈에 띄였던 책이다.
똑같은 돈을 받으면서 나는 0.1%짜리 보통예금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은 (심하게는) 몇십, 몇백 %를 넘나드는 꼴이 배아파서(?)였다.
아무튼 수입을 어정쩡하게 사용하고 싶진 않아서 잠깐 재테크 관련 정보들에 관심을 보였었다.
(요즘은 그냥 그렇다. 가난한 학생이 무슨 돈이 있어서 재테크씩이나 하겠나. 하하하. 그냥 낭비하지 않고 잘 쓰면 된다;;;)

어쨌거나 이 책은, 투자에 있어서의 기본 자세에 대해 잘 다루고 있는 책이다.
세간에 떠도는 단기 투자(내 눈엔 투기로 보이지만) 기술에 대한 얼토당토않은 책들이 아니라,
투자를 함에 있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차분히 다독여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위대한 투자자들(내가 이름을 기억나는 건 워렛 버핏밖에 없지만)이 어떤 원리 원칙을 가지고 투자했는가를 바탕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들을 잘 정리하고 있다.

당연해 보이는 얘기들이긴 하다.
기본적으로는, $2는 건데,
막상 보면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례로 주식 값이 오를 데로 오르고 난 후,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돌 때면 이미 주식 투자로 재미를 보기는 힘든데,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달려들기 시작하는 경우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벤처 열풍이 일었을 때, 빚까지 져가면서 주식 투자 했다가 패가망신한 사람들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니까.
그만큼 원리 원칙을 실제로 적용하기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얘기일게다.
누가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라는 뉴스를 보면서 '이제 슬슬 투자할 때로군.'이라고 생각하겠는가.
하긴 그렇기 때문에 부자들이 있기 마련이겠지만.

사회 초년생, 혹은 재테크에 슬슬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처음에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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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9 17:50 2006/02/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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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디의 생각  삭제

    Tracked from jackleg83's me2DAY 2009/10/04 00:35

    3년 전에 읽었던 책. 책장 정리하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었는데, 여전히 내용들이 참 좋다고 느껴진다. 이전에 읽을 때에는 잘 와닿지 않던 것들도 새롭게 느껴지는 것도 많고.

  2. 피디의 생각  삭제

    Tracked from jackleg83's me2DAY 2009/10/04 00:36

    3년 전에 읽었던 책. 책장 정리하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지 싶어서, 쭈욱 읽어버렸다. 여전히 내용들이 참 좋다고 느껴진다. 이전에 읽을 때에는 잘 와닿지 않던 것들도 새롭게 느껴지는 것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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